에어컨 안시원함 해결 방법

무더위 여름철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 때의 저희 같은 일빈인이 직접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에어컨의 올바른 이해와 실외기, 냉매 충전 등 다양한 해결 방법들이 있습니다. 복잡한 내부 구조나 전기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1. 에어컨 워밍업 시간 기다리기

 

에어컨을 처음 켰을 때 즉시 찬 바람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냉매 순환이 시작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에어컨은 전원을 켜고 나서 5~10분의 워밍업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 시간 동안 기다리면 찬 바람이 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만약 10분 이상 기다려도 찬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으니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는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 에어컨의 모델에 따라 필터의 위치와 꺼내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메뉴얼을 참고해 주세요. 보통은 에어컨의 앞면 패널을 열어 필터를 꺼낼 수 있습니다. 필터를 꺼낸 뒤에는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솔로 청소하거나 물로 씻어낸 뒤에는 완전히 말려서 다시 장착해야 합니다.

3. 실외기 장소 확인

 

실외기는 에어컨의 냉각 원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즘 아파트는 실외기 놓을 공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데 이 장소를 다용도실로 착각해 물건을 쌓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므로 에어컨의 냉각 효율이 떨어집니다. 실외기 주변을 정리하고 가능한 햇볕이나 열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그늘진 곳에 설치하면 에어컨의 냉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 설치를 했다면 바람이 통풍이 잘되게 실외기 장소에 창문을 열어 두고 은박지 돗자리나 찬물을 에어컨 위쪽에 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가스(냉매) 충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 때 한 가지 가능성은 냉매가 부족한 것일 수 있습니다. 냉매는 에어컨의 냉각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 냉매가 부족하다면 에어컨의 냉각 효과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의 경우 냉매가 빠질 수 있는 확률은 0%입니다. 만약 냉매가 빠졌다면 설치 과정의 문제나 오래된 배관, 부품의 손상 등으로 발생합니다.

5. 냉매 누수 확인

 

앞서 말했다 싶이 에어컨의 냉매는 절대로 누수가 생길 수 없는 구조입니다. 이는 잘못된 설치 특히 이전하는 과정에서 분리할 때나 새로 설치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에어컨의 냉매 누수 증상으로는 에어컨 예전만큼 시원하지 않거나 에어컨에서 특이한 소리가 나는 경우 냉매 누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최신 에어컨 모델에서는 냉매 누수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하여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옳바른 에어컨 설정

 

에어컨을 켜고 끌 때 에어컨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에어컨 안 시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운 실내에서 에어컨을 킨다면 온도를 최저, 바람세기를 강으로 맞혀 풀 파워 모드로 가동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출수록 전력도 적게 쓰며 에어컨이 안 시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온도까지 내려오면 온도를 낮추고 고정합니다. 에어컨을 끌 때는 송풍 모드로 30분 이상 켜둡니다. 에어컨 내부 습기를 모두 말린 다음에 끈다면 곰팡이 제거 효과도 있지만 다음번에 켰을 때도 에어컨이 안 시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7. 새로운 에어컨 구매

 

에어컨의 냉매가 빠졌거나 에어컨이 오래되어서 에어컨이 안 시원할 때 수리하거나 부품 교체 비용이 새로운 에어컨을 구매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새로운 에어컨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 삼성에서 에어컨 쿨 썸머 페스타라는 이벤트를 실시해 올여름 상성 에어컨을 최대 41%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생겼습니다. 또한 삼성 베스트 에어컨 Q9000 특가로 할인 판매도 하고 있다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