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와 맥북을 함께 사용하면서 듀얼 모니터로의 활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이드카로도 아이패드를 맥북과 듀얼 모니터로 설정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에서는 macOS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만 사용할 수 있으며 iPadOS를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니버설 컨트롤"을 사용하게 되면 맥북의 키보드와 마우스가 사용이 가능하면 iPadOS도 사용할 수 있어 맥북과의 조화로운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아이패드와 맥북을 듀얼 모니터로 설정하기 위해 유니버셜 컨트롤을 사용해야 합니다. 유니버셜 컨트롤의 경우 Mac에서는 macOS 12.3 이상의 버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iPad에서는 iPadOS 15.4 이상의 버전이 필요합니다.
- MAC의 경우 : 시스템 환경 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macOS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 iPad의 경우 :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iPadOS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2. 유니버셜 컨트롤 옵션 활성화
Mac에서 시스템 환경 설정 > 디스플레이로 이동합니다. 하단의 "유니버셜 컨트롤" 옵션을 선택합니다.
3. 유니버셜 컨트롤 설정
유니버셜 컨트롤 옵션에 들어가면 아래의 3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 커서 및 키보드가 근처의 Mac 또는 iPad 간에 이용하도록 허용
- 디스플레이 가장자리 밖으로 밀어서 Mac 또는 iPad 연결
- 근처 Mac 또는 iPad에 자동으로 다시 연결
세 가지 옵션을 모두 활성화합니다. 메뉴 설명을 살펴보면 iCloud를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하고 10m 이내에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표시됩니다.
4. 유니버셜 컨트롤 활용
유니버셜 컨트롤을 사용하면 사이드카와 달리 기존에 연결해 놨던 연결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마우스를 오른쪽으로 옮겨서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맥북 화면과 아이패드 화면을 자동적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일 전송 또한 간단해집니다. 아이패드 PDF 파일을 왼쪽 맥으로 옮기면 바로 생성할 수 있으며 맥북에서도 반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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