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국민들의 부담이 커진 요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K패스" 제도의 도입입니다. 오늘은 K패스와 알뜰 교통카드의 차이점, 출시일, 자격 요건, 지원 금액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K패스 알뜰 교통카드 차이
알뜰 교통카드와 새롭게 소개되는 K패스 사이의 차이점을 아래와 같이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이용 방식의 차이
알뜰 교통카드는 사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용 앱을 설치하고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에서 사용자가 직접 앱을 작동시켜야 했습니다.
-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적립 기준이 되므로 사용자는 대중교통을 탑승만 하면 됩니다.
- 이용 횟수가 적립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별도의 앱 조작이나 걷기, 자전거 타기 같은 추가적인 활동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2. 사용자 편의성
알뜰교통카드는 활동 적립을 위해 앱을 켜고 위치 인증을 해야 하는 등의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고 이는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불편을 주었습니다.
- K패스는 이러한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적용받으므로 모든 연령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혜택의 범위
알뜰 교통카드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므로 실제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반면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기 때문에 교통비 절감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K패스 지원 금액 및 자격 요건
내년부터 시행될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하는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혜택이 지원되는 서비스입니다.
- 일반 국민 : 적립률 20% 최대 216,000원
- 청년 : 적립률 30%, 최대 324,000원
- 저소득층 : 적립률 53.3% 최대 576,000원
이는 월 60회 한도 내에서 대중교통비의 20%에서 최대 53.3%를 환급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패스 출시일
K패스의 출시일은 2024년 7월부터이며 현재 사용 중인 알뜰교통카드는 2024년 6월까지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의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은 똑같이 2024년 6월까지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함으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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